[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토양환경 보전에 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고민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환경한림원은 오는 9월23일 오후 4시 ‘토양환경관리,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안타깝게도 일상화되어가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제, 사회, 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토양환경은 지난 1995년 토양환경보전법이 제정된 이후 물, 대기와 함께 중요한 환경 매체로서 우리에게 깊이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관리·보전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한국환경한림원은 이번 포럼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토양환경 보전에 관한 현안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유튜브 검색창에 ‘한국환경한림원’을 검색해 시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