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개 단지 선보이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선방하며 주택시장 두각

[환경일보=김도희 기자] 올 상반기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4개의 신작을 선보이며 선방에 성공한 대우산업개발이 하반기에도 공격적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5월 경상남도 김해시 삼문동에 선보인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1,347가구)를 시작으로 6월 ‘이안 논현 오션파크’(아파트 294가구, 오피스텔 380실), 7월 ‘이안 평택 안중역’ (610가구),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630가구) 등 4개단지 3,261가구를 공급하며 주택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아파트를 완판하고,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특히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서 분양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대우산업개발이 야심차게 선보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엑소디움'을 적용한 고급주거단지로 최고 2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분양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 동, 총 816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63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여건이 좋다. 천안고를 비롯해 10여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봉명초•계광중•천안고가 가까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개소와 재래시장 2곳,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근접해 있다. 순천향대병원이 이웃해 있으며, 순천향대 천안 제2병원 신축도 예정돼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천안 IC(경부고속도로)•천안아산역(KTX)•천안종합터미널(시외고속버스)을 통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며, 쌍용대로•차돌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 도심 내 이동도 용이하다. 근처에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사업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8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양산사송 A-8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의 공사 수주에도 성공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부동산대책 발표 및 코로나19 상황까지 다양한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분양사업장들을 차례로 오픈하며 소비자들을 만나왔다” 며 “하반기에 남은 분양현장들도 좋은성과가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