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상내권역이, 전국 시· 도 단위에서 선정된 67개소의 사업 신청지 중, 농림부에서 선정한 우선 대상지로 최종 확정 되어 금년도 계획수립 및 사업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생활권·영농권 등으로 동질성을 가진 마을을 그 지역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권역별 대상지역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지구로 선정된 권역에 대하여는 3년간 총사업비 70억(국비80%, 지방비20%)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여 개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친환경육성사업으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주변 관광지와 주민소득창출이 연계  될 수 있도록 개발코자 하며, 특히, 금년부터 시행되는 전국 16개 우수 대상지로 우선 선정되어 금년도 계획수립 및 사업 착수로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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