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안전운행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전세버스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운송 부대시설, 안전관리, 안전교육 등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안전운행을 위해 관광버스 운행전 안전 설비 및 등화장치 확인, 가요반주기 장착 여부, 소화기, 안전벨트 장치와 신규채용자 운수종사자 교육, 운전정밀검사 및 특별검사, 보험가입, 냉·난방장 치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김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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