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좌성초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대상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부산진소방서는 9월11일 오후 동구 소재 좌성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진입곤란지역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11일) 훈련은 펌프차와 부산시 동구청 교통행정과 주·정차관리차량을 비롯한 소방대원 5명과 구청직원 3명이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훈련의 주요 내용은 소방출동로의 확보 훈련을 통한 주·정차 차량 이동조치 및 계도,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및 유관기관 합동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 등으로 진행됐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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