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김도희 기자] 주택시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는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이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제도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후분양 단지는 계약 후 입주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2~3년이 소요되는 선분양 아파트보다 훨씬 짧고, 배치나 주변 환경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게 나타난다. 또한 공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의 지어진 집을 보고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의 성실시공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건설사 부도에 따른 염려도 적다.
- 무등산 명지로드힐 포레, 저렴한 분양가로 호평
명지건설이 광주 동구 산수동에 공급하는 ‘무등산 명지로드힐 포레‘아파트도 후분양 물량이다. 아파트 현장과 주변 여건, 마감재 등 시공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 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는 2021년 5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업체 관계자는 “선착순에 한해 안방 붙박이장, 슬라이딩 중문 무상제공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무등산 명지로드힐 포레는 광주 동구 산수동 16-1번지 외 58필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6개동 총 총 270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 A•B•C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소형과 중형 사이의 특화 틈새면적으로 전용 84㎡에 비교해보면 평면이나 구조가 비슷한 반면 분양가는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에 중형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함께 내부는 3Bay구조, 주방-거실 맞통풍 설계를 도입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쾌적한 자연환경, 다양한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여건 ‘3박자’ 갖춰
무엇보다 자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무등산 명지로드힐 포레의 강점이다. 무등산국립공원, 율곡공원, 산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 옆으로는 산책로가 연결돼 쾌적한 도심 속 자연입지를 갖췄다. 또 기존 공원 시설과 신규 환경 개선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장원초교가 단지 3분거리에 위치, 도보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은 학부모들에게 특히 메리트로 다가온다. 이 외에 율곡초, 산수초, 충장중, 살레시오여고 등이 가깝다. 또 광주시립산수도서관, 중앙도서관 등 교육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도 주목할 부분이다. 단지 인근 이마트, 홈플러스 및 산수시장이 인접해있고, 동구청, 우체국, 전남대병원, 법원 등이 가까워 편리한 중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무등산 명지로드힐 포레는 제2순환도로와 필문대로가 인접해 있어 광주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광주도시철도2호선 법원역(가칭) 건설사업이 확정된 상황으로, 일대의 부동산 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한편, 무등산 명지로드힐 포레는 주택전시관은 서구 상무자유로 173, 3층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