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서는 여성기능인력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여성직업훈련 컴퓨터 자격증반을 개강하였다.
이번 여성직업훈련 컴퓨터자격증반은 2004. 4. 19부터 7. 18.까지 3개월간 보성열린컴퓨터학원(김영현)과 벌교국제컴퓨터학원(강점자)에 각각 30명씩 위탁교육하게 된다.
워드프로세서 및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수강생 정영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촌지역 주부들이 컴맹탈출과 더불어 자격증취득까지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