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임용규)은 8. 22.(토)~9. 19.(토)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 개별 과제연구를 진행하였다.

당초 대면 수업으로 팀별 과제연구를 계획하였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생활수칙 준수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개별 과제연구를 수행하였다.

학급별 대주제 속에서 본원에서 제공하는 실험재료 꾸러미를 바탕으로 학생 개별로 과제연구 주제를 선정하였고, 8. 12.(토)~8. 13.(일) 실시간쌍방향 집중 수업(17시간)을 통해 영재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9. 19.(토) 출석 수업을 진행하여 학급별 과제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며 토의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산출물과 보고서를 완성하였고, 9. 26.(토) 과제연구발표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임용규 원장은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적인 상황 속에서 진행된 개별 과제연구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에 혼자 해야 하는 부담감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과학적 탐구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였고, 예비 과학자의 자질을 갖추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