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활용 용품으로 환경을 지키는 동화기업

파티클보드로 인천시 재활용품 전시회 참가

동화기업(대표 강신도, http://www.greendongwha.co.kr)은 인천시와 인천의제21에서 주최하는 제1회 인천시 재활용품 공모전 전시회에 폐목재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파티클보드 제품으로 참가하였다. 지난 9일까지 인천시 재활용품 공모전은 폐품을 이용한 생활용품이나 공예품 등 아이디어 작품을 인천시청에서 개최하였다.

동화기업은 1975년부터 제재 폐재, 건설 폐재, 각종 파렛트 등 재활용 폐목재를 원재료로 활용하는 파티클보드(Particle Board)를 생산하였다.
특히 내수성이 뛰어나고,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동화기업에서는 “지난해 폐목재 재활용으로 인해 원재료용 원목수입 대체 효과(연간 340억원), 폐목재 소각처리비용 절감(연간 380억원)은 물론 폐목재 매립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 원재료 구입비용 절감 및 안정적인 수급, PB 등 재활용 목제품판매에 따른 이득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며 전했다.

꾸준한 연구 및 개발로 업계에서 친환경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동화기업은 “목재의 경우 국내 자급율이 6~7%에 불과한 실정을 볼 때 목재 재활용율의 제고는 국내 목재산업 발전과 환경문제에 있어 시급한 과제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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