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직영 매장인 소니 윙즈(Sony Wings) 명동점에 국내 최초로 AV 액세서리 전문 체험관인 수퍼 액세서리 샵(Super Accessory shop)을 오픈 했다. 각 코너마다 LCD 터치 스크린 장착, AV 액세서리 관련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수퍼 액세서리 샵에서는 매장직원의 설명없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다양한 헤드폰, 이어폰 등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제품특성과 설명을 보면서 제품을 시연할 수 있다.

슈퍼 액세서리 샵은 단지 음악만 듣는 공간이 아니다. 각 섹션별로 장착된 LCD터치 스크린을 통해 제품을 접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니코리아는 “수퍼 액세서리 샵(Super Accessory shop)은 일반적으로 AV기기들과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는 액세서리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이다” 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5.1채널 무선헤드폰(모델명: MDR-DS3000)으로 생생한 LCD 스크린을 통해 영화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소니코리아의 수퍼 액세서리 샵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고객들에게 한 층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니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 체험을 통해 알림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품이 아닌 병행수입품과의 차별화를 꾀하며 나아가 매출증대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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