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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발신자가 휴대전화에서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여 전송하면 수신자의 전화기가 울리면서 확인하면 청취할 수 있는 『메시지 콜』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시지 콜』서비스는 발신자가 휴대전화에서 #와 함께 상대방 번호를 누르고 음성 메시지를 녹음 후 전송하는 서비스로서, 수신자는 단말기 상에서 전화벨이 울리고 "메시지 콜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발신자의 이동전화번호를 보게 되어, 발신자 확인 후 통화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메시지를 청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유선전화로도 전송이 가능하며 7월말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8월부터는 건 당 녹음시간에 따라 15초에 30원, 30초에 5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며 “ 메시지 콜 서비스는 기존 문자 SMS와는 달리 음성으로 쉽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직접 통화를 요하지 않는 간단한 보고와 지시, 인사말 등을 편리하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전했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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