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의융합교육원-해양과학기술원-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의융합교육원-해양과학기술원-(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분야 인재육성·해양교육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0월14일 오후 3시 창의융합교육원 3층 회의실에서 해양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해양교육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해양과학기술원·(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해양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14일)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해양과학교육 관련 협력사업과 각종 홍보활동, 해양 및 지구과학지식 콘텐츠 공동 활용, 해양과학기술 관련 체험물 제작, 각 기관이 주최하는 관련 행사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해양과학지식 콘텐츠를 공유하고, 교육보조자료 지원 등을 통해 해양과학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재)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전시관 관람객들을 위한 천리안위성 2B호 모형 등 해양과학 체험물, 유소년 대상의 해양과학 공연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내실 있는 해양교육을 실시한다.

이연행 부산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협약으로 각 기관이 해양 관련 지식·정보 등의 교류를 통해 지역이 함께하는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해양 전문인력 양성에 촉진자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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