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기원 및 환경문제 공감, 10월25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최

‘울림IV, 환경과 인간’ 포스터

[환경일보] 코로나 극복 기원 다큐·갈라콘서트 ‘울림IV, 환경과 인간’이 오는 10월25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서로를 보듬어 위로하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도로 기획됐으며, 환경에 대한 문제제기와 원인 분석, 해결 방안 등을 다큐·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제시하며 관객과 함께 환경 문제에 깊은 성찰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인 다큐·갈라콘서트 ‘울림’ 이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진화하는 콘서트 형식을 보여주고 있는 코리아아르츠그룹(하만택 대표)은 ‘울림IV, 환경과 인간’에서도 클래식 공연에서 보기 힘든 트로트, 대중가요, 판소리와 함께 힙합과 태권발레 퍼포먼스 등 장르를 뛰어넘어 소통한다.

공연의 오프닝은 코로나 이전의 평범하고 즐거웠던 일상을 국악과 트로트, 뮤지컬 군무 등 흥겨운 무대로 표현했고, 이어 환경에 대한 문제와 이면의 진실을 깨닫고 극복하는 과정을 오페라, 팝, 퍼포먼스와 영상으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출연진과 파주시립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의 향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림IV 환경과 인간’ 누리집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