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0주년 기념

안양예술제(제29회) 포스터

[안양=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제29회 안양예술제가 10월 29일(목)부터 10/30일(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언택트 온라인으로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며 개최한다.

‘예술, 안양을 품다’의 슬로건 속에 ‘사랑’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시민 참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10/29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초가을 사랑의 노래 협회공연으로 시작된다.

미술, 문인, 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6명의 작가들과의 만남을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5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을 테마로 세계적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규 감독의 오리지널 드로잉쇼와 김우영 외 8인이 펼치는 뮤지컬 형식의 ‘사랑의 쇼센터’가 특별히 준비되었다.

이어서 레이디티(트로트걸그룹), 최성수· 이치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공연’으로 구성된 공연이 이어진다.

10/30일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뺑덕뎐), 지난 2019도 8개 협회 활동영상 및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리고 연예예술인협회의 ‘콘서트 A-Music Section’이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0/29일 (목)부터 11/05일(목)까지 문인협회(시화),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회원 작품전,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안양평촌 중앙공원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사랑‘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엽서 작품들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줄 것이다.

금년도 예술제는 예술인들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 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29회 안양예술제 개막 공연은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서 10월 29일 17:30분 생방송으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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