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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SEK 2004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COEX 1층 태평양관에서 25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정보기술(IT) 종합 이벤트인 SEK 2004에서 30 Booth를 마련, 2백만화소 첨단카메라폰, 세계최대 밝기·명암비 42인치 PDP, 세계최초 스피커 일체형 60인치 PDP TV, TV겸용 다기능 모니터 등 첨단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Mobile Zone ▲Digital TV Zone ▲모니터 Zone ▲광스토리지 Zone ▲PC Zone 등 5개 전시 코너를 만들어 디지털TV, PDP, 다기능 LCD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과 2백만화소 디카폰, MP3폰 등 첨단휴대폰을 보여준다.

특히 LG전자는 부스 중앙에 중앙에 50" PDP 8대를 이용한 "X" 어트랙터(Attractor)를 설치하여 XCANVAS, XFINO, XNOTE, XFREE 등 브랜드 컨셉 X를 강하게 표현했다.

또한 모니터 Zone에 CES 2004, CeBIT 2004에 연이어 42" LCD 모니터 18개로 만든 Tower를 설치하여,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MoBile Zone에서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폰,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MP3플레이어 복합기능의 MP3 폰 ,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개발한 당뇨폰 , 110만 화소의 멀티미디어 스마트폰 등 총 20여종의 최첨단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은 MP3플레이어 기능, 1시간 30분 동영상 촬영의 캠코더기능 및 3D스테레오 사운드기능 등 복합 멀티미디어 기능을 융합시킨 최첨단 디카폰이다.

또한, 지속적인 식이요법/운동요법 처방 등 개인별 '주치의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등 휴대폰으로 헬스케어(Health Care) 정보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이밖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동 중에도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고 2.4인치 초대형 와이드 화면에 고화질 동영상 구현이 가능한 ‘세계최초 위성디지털 와이드 TV폰(모델명 : SB100)’도 전시한다.

디지털TV Zone에서는 밝기·명암비 42인치(VGA급 명암비 5,000:1, 밝기 1,500칸델라)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 제품을 6월 중 출시, 기존 최고수준의 명암비 4,000:1, 밝기 1,000 칸델라를 뛰어넘는 제품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하게 된다.
모니터 Zone에서는 LG전자가 와이드(Wide) 화면의 多기능 FLATRON LCD 모니터 ‘XFINO’를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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