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친환경 냉장고 「싱싱냉장고 앞뒤냉각」(510ℓ) 신제품을 출시했다
2003년 2월 발효되어 2006년 7월부터 유럽에서 강제 시행될 「유해물질 사용에 관한 지침 (RoHS :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에 따르면 전기 전자 제품에 있어서의 특정 유해 물질인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및 브롬계 난연제 (PBB, PBDE) 등 6가지 유해물질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현재 EU가맹국에서는 이에 대한 법제화가 추진 중이다.「폐가전제품의 의무재활용에 대한 규제 (WEEE : Waste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자제품 환경규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LG 전자는 유럽시장 공략과 친환경 제품개발을 선도한다는 차원에서 「유해물질 사용에 관한 지침(RoHS :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각종 코팅제, 케이블류, 배관접합부, 난연제 등에 함유되어 있는 일부 유해물질은 환경적으로 무해한 물질로 대체 또는 삭제했다.
LG전자 냉장고 사업부는 최근 잇달아 시행되는 선진국의 환경관련 규제로 친환경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라며 전했다.
이번 제품을 출시로 LG전자가 친환경 제품 개발의 선두주자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기술을 빠른 시일 내에 전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