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텐퍼센트 커피' 연계 전국 120개 가맹점 참여,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홍보 강화

텐퍼센트 커피 협업,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컵홀더) (자료제공=부산시)
텐퍼센트 커피 협업,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컵홀더)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더쉐프의 대표 커피브랜드 텐퍼센트 커피(TenPercent Coffee)와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인 텐퍼센트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문구가 들어간 컵홀더를 9만개 내외를 제작해 전국 120개에 달하는 가맹점에 배포하고, 테이크아웃(TakeOut) 시 제공되는 컵홀더를 통해 고객들에게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도전을 알리고 함께 유치를 기원하는 것이다.

김태경 ㈜더쉐프/텐퍼센트 대표는 “전국 가맹점주님들과 손잡고 국가·지역 브랜드를 크게 높이고 국가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이벤트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지역업체와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이 함께 누릴 특권인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부산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2030busanexpo) 등을 통해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응원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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