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00여명 대상
블렌디드 러닝 이해와 자녀교육 역량강화 강의 진행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21~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2020학년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블렌디드 러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초·중학교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온라인 연수에 이성철 주감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지난 12월21일에는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현명하게 가르치기’를 강의를 했고, 또 12월22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디지털 삶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온라인 연수 이후에도 연수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연수내용을 교재로 제작해 해당 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블렌디드 러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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