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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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12월30일(현지시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는 내년 4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제6회 싼야 아시안비치게임의 연기를 발표하고 향후 개최 일정을 다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CA 집행위원회는 전 세계 COVID-19 대유행, 여행 제한 등으로 인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으며 중국올림픽위원회, 싼야 2020 조직위원회와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OCA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후속 조치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향후 싼야 2020의 개최 일정을 재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싼야 2020은 당초 2020년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2021년 4월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자료제공=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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