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위한 R&D 방향 및 역할’ 논의

KISTEP 주최 17일 수요포럼 일정 (자료제공=KISTEP)
KISTEP 주최 17일 수요포럼 일정 (자료제공=KISTEP)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의 문제에 있어 연구개발 측면의 실마리를 찾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오는 17일 제130회 수요포럼을 통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위한 R&D 방향과 역할’에 관한 업계 의견을 공유한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대표 발제하고 30분 가량의 지정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이길우 KISTEP 본부장이 맡았으며, ▷에너지 ▷교통 ▷경영 분야 민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아울러 자유 형식의 토론 순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본 포럼은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11시50분부터 개최되며 온라인(Youtube 'KISTEP' 검색)로도 동시에 중계된다.

KISTEP 관계자는 “그린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정부 R&D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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