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2021 겨울방학 문화예술 교육 모습 / 사진제공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 2021 겨울방학 문화예술 교육 모습 / 사진제공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환경일보] 김남수 기자 =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2월 15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 플루트, 전통연교실, 생활공예, 통기타, 뮤지컬, 고전무용, 전통난타 등 15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을 분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50여 명의 수강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하고 있다.

김순아 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되면서 대면 교육으로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끝까지 안전하고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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