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학기를 앞두고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키즈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에 이동통신3사에서는 키즈폰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키즈폰 모델은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실시간 위치파악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중독 방지 앱을 지원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키즈폰 모델은 KT 신비키즈폰, SKT ZEM폰, LG U+ 카카오프렌즈폰4로 구분되며 신비키즈폰과 카카오프렌즈폰4 모델은 초등학교 저학년 전용으로 ZEM폰 모델은 고학년 전용으로 출시됐다.
각 모델의 출고가는 신비키즈폰 모델이 227,700원, ZEM폰 모델은 341,600원, 카카오프렌즈폰4 모델은 251,000원으로 책정되었다. 각 갤럭시A10e, 갤럭시A21s, 갤럭시A10e KIDS 모델을 기반으로 유아용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출시했다.
3가지 모델 중 최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모델은 KT의 신비키즈폰 모델로 전해졌다. 신비키즈폰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케이스, DIY 스티커, 전용 AR카드(자이언트 신비카드 1장 포함), 사용설명서 등을 제공한다. 통신사별로 각기 다른 가격 할인과 추가 요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안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다채롭다.
KT에서 지난 8일 출시한 KT 신비 키즈폰은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와 함께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 부모님들이 자녀의 안심과 학습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점을 고려하여 ‘KT 신비아파트 키즈폰’에는 ‘KT 안심박스’와 ‘열공모드’가 지원이 된다. 학습과 안전을 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학부모의 호평이다.
‘KT 안심박스’는 KT에서 독자적으로 선보인 부가서비스 중 하나로 자녀의 위치 조회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유해 웹사이트나 앱 차단 기능이 추가되어 있어 안전과 관련된 기능이 대폭 지원된다. 효과적으로 학습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열공모드는 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폰마왕’에서는 KT신비키즈폰 외에도 다양한 키즈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개통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맘카페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가 공유되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키즈폰’ 전 모델을 공짜폰으로 제안하고 있다. 할부 원금이 0원인데다 모델에 따라 추가적으로 9개월 요금지원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가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폰마왕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