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탑모델 박영선 차청은 노충량등 함께 참여
![앙드레김 오프닝 쇼 [사진=정찬식]](https://cdn.hkbs.co.kr/news/photo/202102/617720_364486_949.jpg)
[환경일보] 지난 18일 목요일, ‘골드클래스&앙드레김 스페셜 에디션’이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퍼스트파운데이션이 브랜드 홀딩,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였고, 앙드레김 추모 10주기 기념 패션쇼를 함께 진행, 성료되었다.
고 앙드레김은 2010년 폐렴을 앓다 향년 7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지난 5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디자이너였다.
![앙드레김 메인쇼를 장식한 모델 박영선 [사진=정찬식]](https://cdn.hkbs.co.kr/news/photo/202102/617720_364484_453.jpg)
이날 앙드레김의 메인무대는 모델계의 레전드인 박영선이 함께 하였다.
박영선은 "작년이 10주기였는데, 코로나로 미뤄져 오늘 하게 되었어요. 보고 싶어요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SNS에 리허설중 모습을 담아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드레김아뜰리에의 김중도 디자이너 [사진=정찬식]](https://cdn.hkbs.co.kr/news/photo/202102/617720_364485_5058.jpg)
현재 ‘앙드레김’ 오트쿠튀르는 그의 아들 김중도 디자이너가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되었다.
정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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