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3기 신도시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반도유보라 리버팰리스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남양주 반도유보라 리버팰리스는 지하 1층~지상 22층 7개 동 444세대 규모의 단지로 84㎡, 122㎡, 143㎡ 등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114에 의하면 경기도에서 지역별 아파트 실거래 평균 단위당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8월 기준으로 1월 대비 남양주 20.6%, 구리 20.4%, 광명 18.5%, 광주 17.5%, 용인 1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 내에서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빠른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GTX 등 교통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GTX-B 노선 별내역 개통이 2027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역까지 15분, 청량리역까지 10분 거리로 좁혀지면서 남양주 진접지구, 왕숙지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남양주 진접2지구 광역교통 대책을 통해 9호선 풍양역 연장을 발표하는 등 4호선, 9호선 개통이 예정되면서 남양주 진접읍 내에서는 신고가를 경신한 단지가 나오기도 했다.
관계자는 “남양주는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친 자연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지만 교통 여건으로 인해 다소 저평가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교통 호재와 신도시 개발로 대단지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에서 시공 예정인 남양주 반도유보라 리버팰리스는 조합원 모집을 통해 인접한 다른 단지 대비 합리적인 시세로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이며 사업지를 중심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병원,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도보권 내 부평초등학교, 진접중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장승초, 진접고, 광동고, 진접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광릉수목원, 왕숙천 자전거길, 에버그린파크, 등 에코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