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관리 및 합리적 소비 능력 향상

[환경일보]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사랑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CJ제일제당이 후원하는 교육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초등학생 총 300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소비기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식품표시 중 영양성분표시 확인을 강조함과 더불어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에 관한 이해를 통해 불필요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지양하는 내용도 함께 담고 있어 초등학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관리 및 합리적인 식품 소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식품소비자교육 /사진제공=(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2019년 식품소비자교육 /사진제공=(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특정 지역(서울특별시, 경기도 의정부, 충청북도 청주시)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아 대면교육 형태로 무료로 진행된다. 2차시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수강할 수 있다.

이론교육의 주된 내용은 ▷식품구성자전거 알아보기 ▷영양성분표시 확인하기 ▷소비기한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되며 실습교육은 앞서 이론교육으로 배운 내용들을 초등학생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식품 소비자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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