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국비확보와 지역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건의

송재호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 사진제공 = 제주시
송재호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 사진제공 = 제주시

 

[제주=환경일보] 김남수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9일 제주시청에서 현안사항 공유와 국비확보를 위해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갑)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사항은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생활SOC 주거지 주차장사업, ▲서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봉성·한수지구 배수개선사업,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을 위한 도로법 개정 등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건의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관련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일에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안 시장은 진정한 제주의 봄을 알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통과 처리를 비롯해 ‘제주시민회관’과 ‘애월 생활SOC복합화 시설 신축사업’ 추진 등 제주시 발전을 위한 주역으로 물심양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송재호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숙원 사업의 적기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송 의원은 제주 시민들이 직접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사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제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줄 것을 요청하며 중요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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