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하승완)은 ’04년도 하반기 인재육성 기금을 군 회의실에서 58명을 대상으로 3천80만원을 전달했다.
8일 군에 따르면, 85년부터 군 인재육성위원회를 구성, 5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의 국가와 지역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적자원 개발’사업은 보성군의 역전시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기도 하다.
현재 26억 4천여 만원을 조성해 ’04년도 하반기에 58명을 대상으로 3천80만원을(대학생 35명 22,750천원, 고등학생 23명 8,050천원)지급하여 현재까지 총 8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억4천30만1천원을 전달했다.
하승완 보성군수는 “사람에 대한 투자야말로 가장 큰 투자이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사람 중심의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임을 인식하고 나의 발전이 사회발전의 버팀목이 되도록 우리사회가, 우리나라가 꼭 필요로 하는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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