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2019년 통계청이 실시한 인구동향조사의 조혼인율(천명당 혼인건수)에 따르면 4.7건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년대비 0.3건 줄은 숫자로 매년마다 조혼인율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젊은 세대들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는 것보다는 개개인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짙은데, 결혼은 또 다른 시작이자 평생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반려자를 맞이하게 되는 기회다.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선 내 옆의 사람이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나의 가족구성원으로서 적합할지를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한다.
이때, 어떤 기준과 생각을 갖고 결혼을 고민하는 것이 좋을까? 이와 관련한 내용을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전해왔다.
첫 번째로는 연인이 나에게 충분한 신뢰감을 주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연애는 서로 사랑한다는 이유 만으로도 지속할 수 있지만 결혼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는 기회인 만큼 신뢰감이 필수적인 요소다.
살아가다 보면 가족, 경제적 문제, 가치관 등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할 수 있는 만큼 어려운 상황을 함께 해쳐나갈 만한 사람인지,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인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두 번째는 나다운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인지 살펴봐야 한다. 연애 초반에는 풋풋하거나 가식적인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들며, 연인들은 점차 편해지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가장 편한 존재가 되어줄 준비가 되었을지, 서로가 서로에게 편한 사이가 되었을 때에도 그 모습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지 고려해야 한다.
세 번째는 가치관이다. 평생을 함께 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배우자와 가치관이 비슷할수록 좋다. 통계자료만 살펴봤을 때도 가치관이 일치할수록 금슬이 좋고 부부관계가 원만하다는 결과를 찾을 수 있다.
한편 엔노블 결혼정보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이다. VVIP, 상류층 성혼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국내 유명 인사들의 결혼 및 국회의원, 재벌 가문의 결혼을 성사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