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전략 노하우 공유

작년 행사사진 / 사진제공 = 제주도
작년 행사사진 / 사진제공 = 제주도

 

[제주=환경일보] 김남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제1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인생전환기를 맞이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의 확장을 위해 청년의 멘토가 될 명사·인재를 초청 강연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아카데미는 한주성 한국유튜브크리에이터교육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비대면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방역수칙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4차 산업 성장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과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청은 청년센터홈페이지에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제주 출신 창업선배가 강연자로 나서 직접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여, 취·창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변화에 적응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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