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지팡이로 주민들과의 친절성 등 전반적인 설문 결과, 국민 만족도에서 경기 포천경찰서가 으뜸을 차지했다.
포천경찰서(서장 최원일 총경)는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민지원 등 국민 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1위의 월계관을차지,영예를 안았다.

경찰청이 효산경영연구소(주)에 의뢰해 전국 233개경찰서를 대상으로 국민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2급경찰서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hkbs_img_1"
이번 조사는 지구대의활약,수사,교통,민생치안등 각분야별로 조사했다. 친절성과 공정성,청결성,업무수행능력,주민만족도 등에 대한 국민의 여론을 조사한 것이다.hkbs_img_2"<포천경찰서 최원일 서장>

포천경찰서는 국민여론조사 가운데 지구대분야 1위, 수사분야 3위, 교통분야 4위, 주민만족도 3위등 각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만족도 순위 1위로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한 경찰은 "윤모경사의 업무부담 자살 고인이 된 윤모경사와 기쁨을 같이하기에는 너무나 늦어버린 축제..이런축제분위기속에서도 전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아픔의 날이었다"고 아쉬워 했다.

최원일 서장은 "합동 목검문소 운영등 주민이 만족할수있는 혁신과제를 중심으로 내실을 기하는등 주민이 마음속으로 느낄수있는 경찰행정이 좋은결과를 얻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최우선하는 경찰행정, 주민이 안심할수 있는 치안환경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것이다" 라고 말했다.
<포천=김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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