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모델부터 시니어 모델까지 14명의 전문성인모델 선발

모델심사중 [사진=정찬식]
모델심사중 [사진=정찬식]

[환경일보] 정찬식 기자 = 지난 27일 국내 프리미엄 디자인브랜드 프랭커스에서 전문성인모델 오디션을 진행했다.

기존 1기 16명의 모델들과 합류하게 될 모델은 100여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면접에서 32명을 선발, 2차 실물면접에서 최종 14명을 선발하게 된다. 

오디션에 합격한 모델들은 12명의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합격하였으며 기존 16인의 모델과 새롭게 차출되는 14인의 모델들 총 30인의 모델들은 프랭커스 S/S . F/W 총 60벌의 의상을 소화하게 된다.

심사중인 프랭커스 박기량 대표 [사진=정찬식]
심사중인 프랭커스 박기량 대표 [사진=정찬식]

프랭커스 박기량 대표는 "모델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그 모델에 대한 인성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으로 심사에 임하였다. 그리고 인터뷰 중 많은 질문들에 대한 임기응변도 대단했으며 이번에 차출 되지 못한 분들은 재도전으로 꼭 기회를 얻으시고 다시 뵙길 희망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매서운 눈빛으로 심사중인 오민교수 [사진=정찬식]
매서운 눈빛으로 심사중인 오민교수 [사진=정찬식]

이어, 뷰티아트디렉터 오민 교수는 "이번 오디션은 프랭커스 단독 오디션에 나름대로 가져가고자 하는 의지가 굉장히 신선했고 기존 모델들보단 신진 모델들을 등용시키자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무감을 가졌다. 또한 프랭커스가 추구하는 키즈부터 시니어모델까지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쇼로서 다양한 군의 모델들을 선발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다만 오디션에서 몇몇 모델들이 브랜드에 대한 지식도 갖추지 않고 임한 것에 대해 아쉬움도 표했다.

또, "모델이 오디션에 참여함으로써 오디션의 성격, 패션쇼에서는 디자이너의 니즈를 잘 파악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탈락된 모델들은 이번 계기로 좀 더 본인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라고 전했다.

심사를 맡은 12명의 심사위원 [사진=정찬식]
심사를 맡은 12명의 심사위원 [사진=정찬식]

이날 심사는 총 12명의 각개각층 전문가들로 이미지 왼쪽부터 남예종 차청은 교수, GKM미디어 최우혁 대표,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권순재 교수. 호남일보 박경완 부회장, 대로철강그룹 김창승 회장, 뷰티아트디렉터 오민 교수, 프랭커스 박기량 대표, 정인바이오 프랭커스상조회 이정숙 회장, (주)스카이케어 박덕훈 대표이사, 주식회사 더스타일케이 조소영 대표이사, 명지전문대 뷰티매니지먼트학과 이지애 교수, 유엔와이컴퍼니 송보현 이사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2021 S/S, F/W Prankers Fashion show는 용인 팬다스튜디오에서 4월 30일 / 5월 1일 양일간 진행되며, 4월 30일 쇼는 우리나라에서 춤 좀 춘다는 프랭커스 키즈&주니어들의 현역 실전 패션쇼 무대이며 이날 쇼는 2일 3일간 쇼를 위한 연습실에서 JYP의 내방 오디션을 시작으로 쇼 당일에는 대형기획사에서  방문예정이고, 5월 1일 쇼는 전문성인모델 총 30인이 프랭커스 S/S . F/W 의상 총 60벌을 런웨이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프랭커스 전문성인모델 30명]

프랭커스 1기 맴버 16명 : 이상현, 위지웅, 양인철, 김민제, 조수연, 나원석, 장성빈, 이동규, 김우영, 이현아, 이상명, 수지, 김태림, 박소연, 조이, 윤송아 

프랭커스 2기 맴버 14명 : 조인영, 김다나, 류창경, 안나영, 김지선, 김상훈, 김정, 황대범, 이성윤, 나은수, 소영미, 박신영, 이연주, 나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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