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마트 지적 봉사회 협약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장 고광소(왼쪽), 서귀포시청 민원실장 김용국(오른쪽) 재능기부 협약식 / 사진제공 = 서귀포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장 고광소(왼쪽), 서귀포시청 민원실장 김용국(오른쪽) 재능기부 협약식 / 사진제공 = 서귀포시

 

[제주=환경일보] 김남수 기자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토지 관련 고질 민원 해결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서귀포시 스마트 지적 봉사회를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범하는 ‘서귀포시 스마트 지적 봉사회’ 는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실장 김용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지사장 고광소)와 합동 연대를 통한 봉사회 구성으로 서귀포시 관내 최초로 지적 측량 기술자들이 처음으로 단합하여 기능 재부를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토지 관련 민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관련 법규의 규제 등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에 속해 있었다. 특히 지적불부합으로 발생되는 민원에 대하여는 민원은 이웃 간 경계 분쟁 등으로 장기간 반복되는 고질민원이 되기도 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봉사회의 본격 활동으로 그동안 산재했던 민원 사례들을 잘 살펴보고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회 출범을 계기로 서귀포시(종합민원실장)에서는“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둔 두 기관이 힘을 합쳐 평소 해결하기 어려운 고질 민원들을 보다 빠르고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좋은 묘책이 생겨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좋은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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