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기술개발, 사업화, 애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소특구‘INNODESK0807 프로그램’운영 <자료제공=안산시>
강소특구 ‘INNODESK0807 프로그램’ 운영 <자료제공=안산시>

[안산=환경일보] 권호천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12일까지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50억 원을 투자해 미래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연구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기계소재, 전기전자, 화학, 4차 산업 등 4개 분야 16개 과제선정 이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단계 지원으로 안산시 기업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과제는 ‘제조혁신형 기술개발과제’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기술개발, 사업화, 애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중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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