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 창작활동 발표 공간 지원, 6월14일까지 작품 접수
행사 주최 및 주관 느루문화예술단, 페페로미(PEPEROMI)

[환경일보] 청년예술가들에게 예술활동 발표공간을 지원하는 느루문화예술단(이사장 김진선)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21 NUERU ART PROJECT, ‘오래도록, 느루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래도록, 느루아트공모전’은 전국 미술대학교(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8일(화)부터 6월 14일(월)까지 작품 소개 및 이미지가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접수받아 심사 선정을 거쳐 7월부터 12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전시에 들어간다.
전시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오픈 예정인 예술과 사람이 만나는 콘셉트형 문화공간 ‘P+ART+Y SPACE <PEPEROMI>’에서 개최되고 매 전시별 2인 그룹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느루문화예술단 김진선 이사장은 “본 공모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발표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예술인, 그중에서도 창작활동의 기회가 적은 미술대학교(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전문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공간을 매개로 한 청년예술이라는 예술적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느루문화예술단은 수혜가 회원의 이익이 아닌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청년예술가 및 신진작가들의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과 작품발표 공간 등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단체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느루문화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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