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쯤에서
이쯤에서 헤어지자는 말 / 두렵고 가슴 아프네 / 언젠가 우리 어디쯤에선가 영영 헤어지는 게 아닌지 / 이쯤에서 헤어지자는 말 / 그대 집 앞 골목 끝 시린 가로등 불빛처럼 / 내 가슴에 매달려 켜졌다가 꺼졌다가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이쯤에서
이쯤에서 헤어지자는 말 / 두렵고 가슴 아프네 / 언젠가 우리 어디쯤에선가 영영 헤어지는 게 아닌지 / 이쯤에서 헤어지자는 말 / 그대 집 앞 골목 끝 시린 가로등 불빛처럼 / 내 가슴에 매달려 켜졌다가 꺼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