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축제인 "루미나리에"가 서울에서 ‘자선기부대축제’로 확대돼 무료로 열립니다. 2004년 12월 15일부터 2005년 1월 3일까지 20일간 열릴 이 빛의 축제는 세종문화회관앞 인도에서 시작돼 광화문 거리원표를 지나 조선일보 정동별관~덕수궁~대한문~정동교회앞까지 이어집니다.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는 "희망의 빛", 조선일보사에서 세종로까지는 "나눔의 빛", 덕수궁일대는"사랑의 빛"으로 나누어 진행되어집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에 세워질 길이 150m 6층높이의 빛의 터널을 눈에 꼭 담아두시길, 현란한 빛의 축포아래서 지난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빛 속으로 녹여내시길 바랍니다.


일시: 2004,12,15~2005,1~13 / 18시~ 23시


<정동교회앞= 최은영 기자>






정동교회앞 광장에서 이탈리안 기술자가 "루미나리에"를 위해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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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교회앞






덕수궁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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