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S‧엔트리연구원에 시험 의뢰하면 수수료 30% 감면

[환경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표지 인증 신청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해 6월1일 국가공인 시험분석기관 한국SGS㈜(대표 이인섭) 및 ㈜엔트리연구원(대표 김홍수)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위해 한국SGS㈜ 또는 ㈜엔트리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하는 기업은 시험수수료의 30%를 감면받는다.

시험수수료 30% 감면 협약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체결한 국가공인 시험분석기관은 15개로 늘었다.

아울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양 기관과 제품의 환경관련 표준 및 인·검증 기준 설정, 환경성 시험분석 관련 자문과 국내외 환경정보 교류 등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기업들의 친환경제품 생산 및 환경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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