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정기회의서 특별강연

원희룡 지사 / 사진 = 제주도청
원희룡 지사 / 사진 = 제주도청

[제주=환경일보] 김남수 기자 = 원희룡 지사는 19일 제주 호텔펄리플러스에서 열린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 2분기 정기회의서 특별강연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본인의 성장 과정과 민주화운동, 법조계·국회 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제주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통해 제주의 특별자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10년 전부터 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또한 제주더큰내일센터를 만들어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지난 2013년 창립했으며 주민자치를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주민, 전문가 등과의 협력해 주민자치의 실질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장 중심형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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