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적
오래전 내가 살던 집 앞에서 문득 지금은 누가 살까 궁금했다 / 그 집 안 어딘가에 아직도 내가 살던 흔적이 남아있을지 창문 너머 들여다보고 싶었다 / 아직도 오래전 떠나온 너의 마음에 내가 남아 있는지 가끔 궁금한 것처럼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흔적
오래전 내가 살던 집 앞에서 문득 지금은 누가 살까 궁금했다 / 그 집 안 어딘가에 아직도 내가 살던 흔적이 남아있을지 창문 너머 들여다보고 싶었다 / 아직도 오래전 떠나온 너의 마음에 내가 남아 있는지 가끔 궁금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