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안유림 외 2명 금강유역환경청장상 수상

[금산=환경일보] 정영균 기자=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 개최했던 제6회 친환경 미술 포스터 사생대회 시상식이 26일 충남 금산 에코 습지 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안유림(대전하기중), 안도은(유성여고), 박진아(상곡초) 3명이 차지해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공서희(상곡초), 장예원(진산초), 이정민(금산초), 강명진(금산중앙초) 3명은 금산군수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환경 지킴이 국민운동 본부 정찬순 총재는 시상식에서 “환경미술대회를 가지는 것은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늘여 나가자 하는데 있다”며 “버리면 쓰레기고 모으면 자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재활용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아름다운 환경은 후손들로부터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니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들에게 넘겨주자”고 말했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된 사생대회는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정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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