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창출, 고객만족, 재난안전관리,경영성과 발전기여도 인정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20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의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및 경영혁신 부문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14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 창출, 고객만족, 재난안전관리 분야 등의 경영성과를 통해 지방공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금회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4년 연속 청년의무고용 비율을 준수했고, 지역사회 특수 사회적약자 계층인 북한이탈주민 등의 채용 노력에 힘썼으며,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선도했다.
이와 더불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인증,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하며 재난안전 부문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경영개선에 주력해 왔다.
박승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영 효율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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