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디지로그(목공장비)·하이테크(3D프린터) 과정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7월26일까지 회동마루 창의공작소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1년 초등교원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 강화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교원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 강화연수’는 초등교원들의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형 메이커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연수는 2일 과정으로 디지로그와 하이테크 등의 과정으로 편성해 3기에 걸쳐 진행된다.
'디지로그과정'은 연수참여자들이 목공장비 및 레이저커터기를 활용해 DIY 다기능보관함 등을 제작하고, '하이테크과정'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써클조명과 미니 텐세그리티(Tensegrity, 중력을 거스르는 장치) 테이블 등을 제작하는 체험교육이다.
곽경련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이 연수를 통해 초등교원들의 실생활에서 문제해결력 능력과 창의공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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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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