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트뮤제, 8월 한 달간 무료 전시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아트뮤제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아트뮤제

[환경일보] 코로나19로 지치고 피로한 일상을 한 번에 떨칠 수 있는 열정 가득한 조각 전시회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트뮤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 까라라 작가 60여명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8월 한 달간 휴관 없이 무료로 전시될 예정이다.

매주 화‧목‧토‧일 오전 11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작가가 직접 강단에 나서 작품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별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김창겸 작가의 대리석(돌) 이야기, 2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미켈란젤로가 사랑한 까라라, 2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이진희 작가의 조각 감상법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1400년대의 이탈리아 감성을 재현하며, 현대 기법으로 재해석한 평소에 볼 수 없는 희소가치 높은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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