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방문,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안전교육 실시

전통시장 방문 안전컨설팅 실시 /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전통시장 방문 안전컨설팅 실시 /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지난 3일 오후 영동시장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행한 안전컨설팅은 추석 명절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전통시장에 대하여 관서장이 방문해 시장 상인회 관계인들과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추석 명절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기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공유 ▲화기취급시설 안전사용 당부 ▲음식점 주방후드 청결 유지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권고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상품 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정훈영 서장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서 시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안전 유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방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코로나19 관련 시설 및 전통시장, 판매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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