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A 주최, ‘푸른하늘, 건강한 공기’ 주제로 토론회 열려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세계푸른하늘 맑은공기연맹(GACA-Global Alliance for Clean Air)이 ‘푸른하늘, 건강한 공기’를 주제로 주최하는 제12회 세계맑은공기포럼 국제 심포지엄이 9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공기청정협회 교육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형식(ZOOM)으로 열린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홍천상 교수가 사회를 맡은 심포지엄은 GACA 김윤신 대표(건국대 석좌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기조연설은 건국대학교 김조천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다. 로렌 호세 박사(미국 하버드대, Healthy Buildings Program 부소장)가 ‘학교와 항공기내의 코로나19 전파 모델링’을 주제로 첫 번째 연사로 나선다. 이어 홍윤철 교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톰 콜 헌터 교수(호주 퀸즈 과학기술대)가 연설을 맡는다.

2부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와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김윤신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끈다. 세계공기연맹 일본(Prof. Y lwasaka), 중국(Prof. B Chen), 인도(Prof. S Dey), 몽골 지부장(Prof. T Batmunkh)이 각 나라별 코로나19 상황과 대기질 관리 실태를 소개하고 이어 종합토론이 열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모든 행사는 정부 방역지침 준수하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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