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서비스 개시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상하수도 요금을 인터넷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요금은 전화 또는 고지서를 통해서만 조회나 납부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운영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하수도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으며,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와 수용가(사용자)명 변경, 신용카드 납부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이사당일까지의 상하수도 요금을 사이버 창구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사용량을 입력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돼 인력 및 시간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나아가 상수도 전반의 업무체계를 확립할 수 있으며 군민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홈페이지-자주 찾는 서비스-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또는 울진군 홈페이지-부서별 홈페이지(맑은물사업소)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도요금 조회‧납부 방법의 다양화를 통하여 군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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