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시장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8차 세계역사도시회의에 감사도시 대표자격으로 참석해 회원도시 상호간에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역사도시 보존과 개발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차기 개최도시 시장연설을 통해 "경주는 약 1천년 동안 신라왕조의 수도로 세계에서도 유래가 드문 역사도시며 불국사, 석굴암을 비롯한 경주역사 유적지구 5개소 등 총 1천 500여점의 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적도시"라고 소개하면서 "제9차 역사도시회의에 많은 회원도시들이 경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주포항=이정도 기자> |
- 기자명 이정도
- 입력 2005.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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