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콘서트·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진행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이번 달 18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임업인 및 산주를 위한 현장 목(木)소리, MZ세대와 함께하는 산림직업의 미래 등의 이야기 콘서트와 학술 토론회 및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산림박람회 기간 중 산림복지, 산림경영, 귀산촌, 소득, 목재 및 수출 분야 14개 온라인 상담관이 운영되고 비대면 화상 및 유선상담,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한 관련 공공기관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채용설명회는 10월 1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20일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순으로 열린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임업인과 산주, 산림분야 대학생 등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더 많은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자리에 집결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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