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대응을 위한 중장기 환경정책 방향 논의

[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오는 11월 3일(수) 오후 1시부터 5시 30분 까지 ‘제3차 KEI 환경포럼 : 뉴노멀 시대 대응을 위한 중장기 환경정책 방향 ’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유튜브(KEI 지속가능 TV)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뉴노멀 시대 대응을 위한 중장기 환경정책 방향’을 대주제로, 제1세션에서는 ‘탄소중립사회 실현’, 제2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환경자원 통합관리’관련 발표와 전문가들의 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정책과제와 향후 추진방향(신동원 탄소중립연구실장) ▷정의로운 녹색전환을 위한 정책과제(정우현 사회환경연구실장) ▷기후위기 및 이머징 리스크 대응을 위한 환경보건 분야 위해 관리 방향(서양원 환경위해연구실장) ▷탄소중립 시대의 기후위기 대응과 중장기적 적응방안(송영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 발표와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 문태훈 중앙대학교 교수, 박충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이동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순환경제(조지혜 자원순환연구실장)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박창석 스마트지속가능도시연구단장) ▷통합물관리 정책 과제와 성공조건(김호정 통합물관리연구실 연구위원) ▷뉴노멀 시대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발전방향(김경호 국토정책평가실장) 발표와 김광임 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위원장, 최정석 중부대학교 교수, 이주헌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이상돈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명예회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윤제용 KEI 원장은 “올해 첫 번째 환경포럼에서는 하천관리 일원화에 대해, 두 번째 환경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번 제3차 환경포럼은 탄소중립은 물론 통합물관리, 환경보건, 순환경제 등의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1차와 2차를 아우르는, 바야흐로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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