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오는 11월13일 남구 대연동 소재 평화공원 중앙분수 일원에서 ‘제13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남구복지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남구복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9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진행하고, 행사장에는 복지사업 홍보 및 주민체험을 위한 12개의 부스가 설치돼 운영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복지박람회를 통해 복지시설 등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복지 증진에 힘써 온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응원하고, 남구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문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